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로제 [아이하트라디오 제공]
[헤럴드경제=고승희 기자] 그룹 블랙핑크 로제를 비롯해 K-팝 가수들이 ‘2026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즈’를 휩쓸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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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8일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즈에 따르면 최근 미국 로스엔젤레스 돌비 극장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로제는 미국 팝스타 브루노 마스와 협업한 ‘아파트.’(APT.)로 ‘베스트 컬래버레이션’ 부문을 수상했다. 로제는 ‘올해의 K-팝 아티스트’도 차지해 2관왕에 올랐다.
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‘케이팝 데몬 헌터스’ 속 걸그룹 헌트릭스는 ‘올해의 듀오/그룹’ 부문을 수상했다. ‘케이팝 데몬 헌터스’ 오리지널사운드트랙(OST)도 팬 투표로 결정되는 ‘페이보릿 사운드트랙’과 대표곡 ‘골든’(Golden)으로 ‘올해의 K-팝 노래’까지 거머쥐며 3관왕을 차지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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블랙핑크의 또 다른 멤버 제니는 ‘루비’(Ruby)로 ‘올해의 K-팝 앨범’을 수상했다. ‘올해의 K-팝 그룹’은 스트레이 키즈, ‘K-팝 베스트 신인’은 코르티스였다.
투표로 수상자를 선정하는 부문에선 방탄소년단 멤버 제이홉의 활약이 돋보였다. 솔로곡 ‘모나리자’(MONA LISA)는 ‘페이보릿 틱톡 댄스’를, 미국 R&B 가수 미구엘과 협업한 ‘스윗 드림스’(Sweet Dreams)로 ‘페이보릿 K-팝 컬래버레이션’을 수상했다. 멤버 지민과 정국이 출연한 디즈니+ ‘이게 맞아?!’는 ‘페이보릿 온 스크린’ 부문에서 수상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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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페이보릿 투어 포토그래퍼’ 부문은 하이브의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를 담당한 라훌 바트에게 돌아갔다.
이날 시상식에서는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‘올해의 아티스트’(Artist of the Year)를 포함해 총 7개 부문을 가져갔다.